간절기 교통사고 증가, 암행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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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교통사고 증가, 암행단속 강화

2021/02/22 13: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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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IZE: 12px; COLOR: #666; TEXT-ALIGN: justify; MARGIN: 3px 5px; LETTER-SPACING: -0.04em; LINE-HEIGHT: 17px"><ACRONYM>▲ 암행단속 모습.</ACRONYM></A></DIV></DIV></DIV></DIV>2월 중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자 30% 증가...엄정한 단속활동 등 특별교통관리 실시</STRONG><BR><BR>충남경찰은 최근 2월 들어 교통사고는 335건 발생해서 작년에 비해 20% 감소하였지만, 교통사고사망자는 17명으로 30% 증가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BR>특히, 사고유형별로 보면 운전자부주의로 인한 차량단독사고가 50%(9명) 이상을 차지하고 보행자를 충격한 사고도 2건이나 된다고 언급하였다.<BR><BR>이에, 충남경찰은 최근 계절변화로 인해 졸음운전사고·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럼사고·행락차량에 의한 사고 등 겨울철 사고와 봄철사고가 혼재해서 나타나고, 3월부터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2.22.부터 3.31.까지 6주간 간절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BR><BR>우선 안전속도 5030 정책시행으로 규정속도를 하향했음에도 과속·난폭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찰서 싸이카요원들이 암행순찰차 운용요원과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하였다.<BR> <BR>주요단속대상으로 △떼를 지어다니는 이륜차동호회 불법행위, △화물차적재물안전조치위반행위, △대형버스 신호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활동을 예고하였다.<BR><BR>경찰 관계자는 "2월과 3월은 간절기로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서 운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DIV align=center><IMG onclick="go_org_img('20210222101259_9488.jpg')" style="CURSOR: pointer; MARGIN: 10px 0px 0px" border=0 src="http://ncn-news.co.kr/n_news/peg/news/20210222101259_9488.jpg" ;></DIV><BR><BR>

[ 송도영 기자 sey080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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