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유등천 치수안전성 강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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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유등천 치수안전성 강화사업 본격 추진

2023/02/21 17:29 입력

<div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221173102_6629.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221173102_6629.jpg')" ;="" style="margin:0 0 10px 0; cursor:pointer;"></div><div><font size="2"><b>도-금강유역환경청 위수탁 협약…축제 및 보축 6.4㎞ 정비에 570억 투입</b></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충남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인 아산시 천안천과 금산군 유등천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천안천과 유등천은 국가하천 곡교천과 유등천의 배수영향구간으로, 홍수 시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지류 하천 주변의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도는 홍수피해 예방 등을 위해 도내 국가하천 지류 지방하천 32개소를 발굴해 정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러한 적극행정은 지난해 1월 아산시 천안천과 둔포천, 금산군 유등천 등 3개 하천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후 지난 15일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천안천과 유등천에 국비 570억여 원을 투입하는 치수안전성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한강유역환경청 구간인 둔포천은 현재 별도 협의 중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천안천 정비사업은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휴대리 일원 축제 3.2㎞, 교량 1곳 등을 정비하며, 2026년까지 41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유등천은 2025년까지 153억 2000만원을 투입해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일원 축제 3.132㎞, 교량 2곳 등을 정비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에서 본격적으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치수 안전성 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29곳에 대한 국가 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 송도영 기자 sey080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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