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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비 전통사찰 현장점검

2023/03/13 11:46 입력

<div><font size="2"><b>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 도내 주요 전통사찰 현장점검…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b></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지난 10일 공주 신원사를 시작으로 화재 우려가 높은 도내 주요 사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3월 들어 8일간 1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13ha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고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날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인 공주 신원사를 방문해 산불 관련 화재취약요인과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부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한 목재 사용이 많고, 인근 소방서와 거리가 먼 산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원형이 소실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김연상 본부장은 “2005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천년고찰인 낙산사가 소실됐을 때 복원에만 4년이 넘게 걸렸다”며 “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font></div><div><div align="center"><div style="margin:10px 0;width:570px; border: 1px solid #d9d9d9;"><div style="width:570px;margin:0px;"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3114659_5170.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3114659_5170.jpg')" ;=""><div style="font-size:12px;color:#666;line-height:17px;text-align:justify;margin:3px 5px;letter-spacing:-0.04em"><acronym><b>▲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0일 공주 신원사를 방문하여 화재요인을 점검하고 있다.</b></acronym></div></div></div></div></div><div>  </div><div><br></div><div><br></div><div><br></div>

[ 송은영 기자 sey080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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