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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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개시

2021/02/24 16:53 입력

<STRONG>
<DIV align=center><IMG onclick="go_org_img('20210224145449_4744.jpg')" style="CURSOR: pointer; MARGIN: 0px 0px 10px" border=0 src="http://ncn-news.co.kr/n_news/peg/news/20210224145449_4744.jpg" ;></DIV>대전시 대덕구(2. 23일), 유성구(2. 24일), 동·중·서구(3. 10일)</STRONG><BR><BR>대전시는 건강한 시민 육아 지원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23일부터 대덕구를 시작으로 첫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BR> <BR>시에 따르면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3~12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등 3가지 유형의 꾸러미로 운영된다. <BR><BR>본인 부담금액은 총금액 48만원 중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BR> <BR>작년에 유성구와 대덕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을 추진한 결과, 임산부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대전시 전체 5개구 3,79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BR> <BR>올해 꾸러미 사업은 지난 1월 18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쇼핑몰(<A href="http://www.ecoemall.com" target=_blank>www.ecoemall.com</A>)을 통해 접수한 결과, 4개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는 사업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대덕구만 잔여 사업량이 일부 남아있는 상황이다.<BR> <BR>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시 전체 지역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산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IV align=center><IMG onclick="go_org_img('20210224145502_4123.jpg')" style="CURSOR: pointer; MARGIN: 10px 0px 0px" border=0 src="http://ncn-news.co.kr/n_news/peg/news/20210224145502_4123.jpg" ;></DIV><BR><BR>

[ 송도영 기자 sey080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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