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자 심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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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자 심리 지원

2023/03/15 13:44 입력

<div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5121936_2014.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5121936_2014.jpg')" ;="" style="margin:0 0 10px 0; cursor:pointer;"></div><div><font size="2"><b>3월 15일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톡톡버스’ 운영</b></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상인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해 15일부터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 고통을 받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마음을 돌보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는 15일부터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다사랑아파트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마음톡톡버스에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 대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연계해 회복을 지원받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을 경험하게 되면 과도한 긴장과 예민함, 사고에 관련된 반복적인 생각, 부정적인 감정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한동안 경험하게 된다"면서,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pmhc.or.kr) 또는 페이스북 마음채널과 카카오톡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지원내용, 지원장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42-486-0005)로 문의하면 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한편, 이번에 심리지원에 나서는 광역형 '마음톡톡버스'는 25인승 중형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자들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font></div><div><div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5121951_1979.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5121951_1979.jpg')" ;="" style="margin:10px 0 0 0; cursor:pointer;"></div></div><div><br></div><div><br></div>

[ 송은영 기자 sey080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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