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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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2023/03/16 12:34 입력

<div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6124728_0723.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6124728_0723.jpg')" ;="" style="margin:0 0 10px 0; cursor:pointer;"></div><div><font size="2"><b>시, 교촌동 일원 160만 평에 산업단지 500만평 α 조성... 일류 경제도시 추진동력 마련 </b></font></div><div><font size="2"><b><br></b></font></div><div><font size="2"><b>산업단지 신속 공급을 위한 대전형 클러스터(D-Valley) 구축</b></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산업을 유치하여 국가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과 산학연관 융합 기술개발로 반도체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또한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번 국가산단 선정 시 농림부 협의 과정에서 논의된 바이오산업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천억 원, 고용창출효과 3만 5천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반도체 가치사슬을 연계한 산업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그동안 대전시는 심각한 산업용지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 산업단지는 총 13개소 429만 평에 달하지만, 대덕연구개발특구가 315만평으로 연구개발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또한 대전시 공업지역 비율도 1.72%로 6대 광역시 평균 5.85%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산업용지 공급문제를 해결하고 구조적인 변화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함께 지역의 미래성장전략을 담은 ‘대전시 산업단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 시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 거점으로 4대 미래전략 산업축과 동서지역 균형발전축으로 대전형 산업클러스트(D-Valley)를 구축하여 미래를 향한 대전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나노.반도체, 바이오메디컬, 우주항공, 국방 분야의 4대 미래전략사업을 비롯해 핵융합기술, 양자컴퓨터 등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또한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①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Time) ②산업단지 조성 집중예산 확보(Fund) ③산업단지 全주기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Cycle) ④Fast트랙 실무전략 TF팀 운영(Collaboration) 등 4대 추진전략(TFCC)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산업용지 공급방식도 공급자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용지를 공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방식도 도입하여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공급자가 후보지를 선정 공급하는 방식과 수요자가 개발지를 선정 직접 제안하는 방식을 병행 추진할 경우, 수요자가 원하는 입지에 산업단지 공급이 가능하고 동시에 공급자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 없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시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30만평 이하의 소규모 특화형 산업단지로 계획하여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아울러 민선 8기 내 매년 1,00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집중예산을 상시 운용하여 공공지원금 지원, 미분양용지 매입, 휴폐업공장 매입, 공공임대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와 함께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생애주기를 관리하고, 기획단계부터 도시.교통 .환경.기업유치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패스트 트랙 실무전략팀을 운영하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시는 산업단지 조성기간을 단축하면 지역내 향토기업의 타지역 이전을 방지하고 우리지역에 유수의 유망기업 적기에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대통령 및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하여 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행정부시장과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산업입지과 실무담당자 등이 관계부처 실무부서를 수십차례 방문하여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산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은 대전시민 모두의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산업단지 전담부서의 조직개편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해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전의 일류경제도시 조기실현과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font></div><div><div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6124748_1497.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6124748_1497.jpg')" ;="" style="margin:10px 0 0 0; cursor:pointer;"></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6124830_2580.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6124830_2580.jpg')" ;="" style="margin:10px 0 0 0; cursor:pointer;"></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style="margin:10px 0;width:570px; border: 1px solid #d9d9d9;"><div style="width:570px;margin:0px;"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6124936_6968.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6124936_6968.jpg')" ;=""><div style="font-size:12px;color:#666;line-height:17px;text-align:justify;margin:3px 5px;letter-spacing:-0.04em"><acronym><b>▲ 구상도.</b></acronym></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style="margin:10px 0;width:570px; border: 1px solid #d9d9d9;"><div style="width:570px;margin:0px;"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6124957_2960.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6124957_2960.jpg')" ;=""><div style="font-size:12px;color:#666;line-height:17px;text-align:justify;margin:3px 5px;letter-spacing:-0.04em"><acronym><b>▲ 위치도.</b></acronym></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style="margin:10px 0;width:570px; border: 1px solid #d9d9d9;"><div style="width:570px;margin:0px;"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316125013_8261.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316125013_8261.jpg')" ;=""><div style="font-size:12px;color:#666;line-height:17px;text-align:justify;margin:3px 5px;letter-spacing:-0.04em"><acronym><b>▲ 조감도.</b></acronym></div></div></div></div></div><div><br></div><div><br></div><div><br></div>

[ 신동훈 기자 swisskid@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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