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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우기철 지하차도 재난 예방체계 구축 완료

2023/06/07 16:07 입력

<div><font size="2"><b>대전역 지하차도 등 12개소 3년간 48억 원 투입, 전기실 배전시설 지상화 사업 완료</b></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우기철 관내 지하차도 안전을 위한 배전시설 지상화 사업이 6월 완료된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전기실 침수에 대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에 걸쳐 대전역 지하차도 등 12개소에 대한 전기실 배전시설 지상화 사업을 6월에 완료한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구체적으로 2021년도에 대전역, 동산, 원동, 대동, 소정지하차도 5개소, 2022년도에 삼성, 인동, 효동지하차도 3개소, 2023년도에 신흥, 정동, 천동, 성남지하차도 4개소 등 총 12곳의 전기실에 대해 배전시설 지상화 사업을 추진한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이번 관내 지하차도 배전시설 지상화 사업에 대전시 보조금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에도 정전사고 없이 배수펌프 정상 작동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하차도 이용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지상화 사업을 통해 우기철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상이변으로 각종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재난 예방에 더욱더 신경써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div align="center"><div style="margin:10px 0;width:570px; border: 1px solid #d9d9d9;"><div style="width:570px;margin:0px;" align="center"><img src="/n_news/peg/news/20230606200759_1562.jpg" border="" onclick="go_org_img('20230606200759_1562.jpg')" ;=""><div style="font-size:12px;color:#666;line-height:17px;text-align:justify;margin:3px 5px;letter-spacing:-0.04em"><acronym><b>▲ 대전역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배전시설.</b></acronym></div></div></div></div></div><div><br></div><div><br></div>

[ 송은영 기자 sey080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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