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국회의원 꿈꾸는 '이영규'의 힘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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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국회의원 꿈꾸는 '이영규'의 힘찬 도전

2016/03/17 15:00 입력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ncn플러스뉴스 편집국 취재팀]에서는 총선 지역 후보자들의 '영상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4.13총선 출마자들과의 국회의원을 꿈꾸는 힘찬 포부와 도전, 슬로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다. [필승을 위해] "대전 서구(갑) 새누리당 후보 이영규 입니다" 다음은 이 후보와 나눈 일문일답 영상내용. -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는? ▶지금 국회는 국회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지역의 숙원사업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자랑만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지난 17대때 부터 세번이나 도전 했지만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네 번째 도전인 이번 총선에서는 필사즉생(必死則生)의 각오로 나서서 무능한 국회를 심판하고, 서구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특히 국회 내에 통일법 전문가가 거의 없는데, 저는 독일 연방법무부에서 독일통일과정을 연구한 통일법 전문가 입니다. 국회에 들어가서 통일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준비하는 국가적인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서구갑에서 시작한 정치, 명품 서구 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가 신뢰받고 정치인이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이번 총선을 통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는 첫째로 법을 만드는 입법기능 입니다. 두번째로는 국가예산을 정확하게 심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국회의원들은 법을 만들고  예산을 심사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4년내내 대권과 정쟁, 파워게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법을 잘못 만들어서 국민들이 고통을 겪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제대로 심사하지 않아서 국민들의 혈세가 줄줄이 세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국회에 들어가면 법을 제대로 만들고 잘못된 법을 고치고 국가예산을 꼼꼼하게 심사해서 국민들의 혈세가 세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국회에 드러가서 반드시 해내야 할 일이고 또한 저는 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총선의 중점 공약은? ▶우리 서구갑 지역에는 이렇다할 생산시설이나 기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역경제가 매우 침체되어 있고 인근 서구 을, 둔산 지역과 비교 할때 지역간 불균형이 매우 심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이 되면 우선, 관저 구봉지구에 지난번에 무산되었던 유니온 스퀘어를 다시 유치하도록 하고, 그래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 하겠습니다.  지금 도시철도 2호선이 조기에 착공 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해서 시민들이 매우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을 조기 착공해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안지구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도안지구가 대전 최고의 명품 주거도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학력 및 주요경력 사항. ⦁충남 서천 출생 ⦁공주사대부고 졸업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제30회 사법고시 합격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수석 임관) ⦁독일 연방법무부 파견검사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 근무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전)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전) ⦁변호사(현)/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서구갑 당협위원장(전)

[ 신동훈 기자 swisskid@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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