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서 5월6일 임시 공휴일..국민화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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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5월6일 임시 공휴일..국민화합 기대

2016/04/29 10: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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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BOTTOM: rgb(217,217,217) 1px solid; BORDER-LEFT: rgb(217,217,217) 1px solid; MARGIN: 10px 0px; WIDTH: 570px; BORDER-TOP: rgb(217,217,217) 1px solid; BORDER-RIGHT: rgb(217,217,217) 1px solid">
<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onclick="go_org_img('20160429100637_7364.jpg')" border=0 src="/n_news/peg/news/20160429100637_736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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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8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음달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br>
<BR>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보자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미 대부분의 학교가 이날 재량으로 휴교를 지정하고 있고 나흘의 연휴기간 동안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기업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 반영했다고 덧붙였다.<br>
<BR>첫째, 정부는 임시공휴일 당일인 6일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에 따라 6일 0시~24시 동안 고속도로 경유 차량은 진·출입 일자와 상관없이 통행료가 면제된다. 예를 들어 5일 24시 이전에 유료도로에 진입한 차량이 6일에 톨게이트에 진출한 경우 통행료는 면제된다. 또 6일에 유료도로에 진입한 차량이 7일 0시 이후 톨게이트로 진출한 경우에도 통행료는 없다. <br>
<BR>둘째,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열차에 대해서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3인 이상 가족단위 이용 시 전 구간에 걸쳐 운임의 20%를 할인한다. 열차 할인을 받으려는 사람은 매표소에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예매의 경우 일단 정상가격 결제 후, 열차 탑승 전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br>
<BR>셋째, 아울러 정부는 연휴기간(5~8일) 동안 4대 고궁·종묘·조선왕릉 및 과학관·휴양림·수목원 등을 무료 개방한다. <br>
<BR>넷째, 지자체·공기업·공공기관의 운동장·강당 등 연수시설도 무료로 개방한다. 관련 이용 정보는 문체부 홈페이지(<A href="http://spring.visitkorea.or.kr" target=_blank>http://spring.visitkorea.or.kr</A>) 등에 일괄 게시될 예정이다. <br>
<BR>다섯째, 어린이날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br>
<BR>여섯째, 당일 프로야구 입장권을 50% 할인하기로 했다.<br>
<BR>일곱째, 임시공휴일에 쉬지 못하는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운영, 어린이집 당번교사 배치,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br>
<BR>아울러 문체부 등 각 기관 홈페이지를 주요 포털 등과 연계해 무료개방 관광지 및 이용시설에 대한 정보와 각종 국내 여행정보, 관광이벤트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br>
<BR>정부의 이번 5월6일 공휴일 지정이 대한민국의 화합과 내수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
 <br>

[ 박 봉 기자 nc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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